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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물 내부에 가을 분위기가 나는 도산 타르틴베이커리
1층 안쪽 공간이 탁트여서 제일 좋았어요
주문했던 푸딩은 사실 기대 이하였어요
푸딩과 에그타르트의 중간..? 좀 푸석푸석한 느낌이어서 제가 원한 부드러움은 아니었어요 ㅜ
카라멜 시럽 들어간거 같더라고요
초코케이크는 단데,, 생각했던 자허토르테같은? 꾸덕함은 아니었고
친구말로도 케이크도 고급지게 진한 맛은 아니고 단맛이라 실망이라고...
미안하다 생각해보니 두개다 내가 골랐다
베이커리라 다른 카페보다 확실히 빵은 많아요
빵순 빵돌이들이 좋아할텐데
저는 빵은 안좋아해서 주문한거만,,,!
어떻게 보면 좀 황량하긴한데 봄엔 또 다른 분위기일까요
날은 풀렸는데 햇빛이 강해서 야외는 구경만 했어요
타르틴베이커리 입구인테리어. 디퓨저같은 것도 파는듯한데 비싸요,,
사실,,, 케이크 종류도 비싼데 친구가 전에 제가 사준적 있다고 사주더라고요 (사준 사람은 기억이 없음)
보통 얻어먹더라도 잊어먹는 친구들도 많던데,,,평생 짱친하자 ...ㅎ
기본 음료 빼곤 가격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본 압구정카페중에서 타르틴베이커리도 또 가고싶은 곳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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