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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합정 그릭조이에 다녀왔어요
브레이크타임 지나고 5시부터 바로 방문했는데도
옆자리 뒷자리에 예약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무려 예약해야하는 맛집이었는데
진짜 무턱대고 방문한건가..
가격은
무사카 단품이 14.0이네요?
플라카를 세트로 시키는게 나을..듯...
저희는 스파르타랑 미코노스 먹었어요
두개 주문하니 5만원 상회 ㅠ
개인적으로 한국을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그래요.. 먹을 수 있을 때 마음껏 먹죠
지중해 맥주=EFES 에페스
터키에서 유명한 맥주로 기내에서도 제공되는 맥주인데
그걸 병으로 파세요. 요즘은 맥주들이 다양해져서
편의점에서도 쉽게 볼 순 있지만
맛집에서 먹는 에페스 병은 또 다른 기분이니까..?
양고기 스테이크. 진짜 부드러워요 꼬치도 그렇고..
중국집에서 파는 그런 양꼬치랑 질이 달라요
마치 LA갈비와 한우의 식감 차이..?
양꼬치가 두개라 이건 좀 아쉬웠어요 세트지만
뭔가 아쉽..!
한국에서 세계여행하실 분들
그릭조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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