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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샥 BA110 자가 셀프배터리 교체 실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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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드라이버 세트를 3천원에 구매한거까진 매우 유익했고 시계를 푸는데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배터리교체 실패후기? 이건 뭐지 싶겠지만
배터리 자가교체를 영상본다고 만만하게 될게 아니더라고요

뒷판을 열어서 배터리를 덮고있던 덮개를 여는덴 성공했으나 그 덮개 걸쇠가 어딨는지 몰라서
마구잡이로 당긴게 화근.. 시계속 배터리 뒤의 작은 부품이 하나 부러져서
시계가 켜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었는지 수리가 불가해졌습니다
수리점에 갔더니 불가하다네요 (영등포 와치하우스라는 곳에 갔는데 수리가 안됐는데 배터리 교체비 25000원 중 20000원은 그대로 받아가셨습니다)
그냥 원래있던 배터리를 돌려주시지..
아무튼 시계값과 수리비를 모두 잃어서
되려 돈절약해보려다 돈을 잃었습니다

손재주 없는 분들은 하지마세요..

#시계수리 #시계셀프배터리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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